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20년 전,
제천 마을 사람들의 순박함과 사람에 대한 믿음을 이용해서
총 20억을 사기치고 야반도주해서 뉴질랜드로 도망갔다는 썰이
꾸준히 인터넷에 나돌았었음
20년전의 20억의 가치는 지금으로서는 최소 100억이 넘음
(1998년 20억이면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10채 이상 살 수 있는 어마어마한 가격)
피해자들은 피해를 당하고 풍비박산이 난 뒤
지금까지도 그 이후로 빚만 갚으며 일을 하고 있고
빚을 갚다가 그냥 생을 마감하신 분들까지 있음
그런데 사기치고 도망간 가해자의 자식들은
방송에 나와 뉴질랜드 19억원 대의 호화주택을 공개하는가 하면
어렸을 때에는 사기를 당해서 2년동안 수제비만 먹고 자랐다는 일화까지..
거기에 부모님이 자랑스럽다는 노래까지 내고,
본인들이 사기쳤다는 것을 까먹은건지
사기친 피해자들이 인터넷에 글을 올릴줄 모르는 시골분들이라 생각해서
만만하게 본건지..
자식들 유명세로 사기꾼들이 방송에까지 출연하게 됨
실제로 대부분의 피해자분들은 인터넷에 글을 올릴줄 몰라서
그 피해자분들의 자녀분들이 글을 몇년전부터 올리기 시작했음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분들이 돈을 못받을것도 감수하고 있고
돈을 돌려받자고 고통을 호소하는것이 아닌
왜 그랬는지, 마닷의 부모님한테 이유와 제대로된 사과라도 듣자는 것이었는데
그런데 피해자의 가족분들 글들은 네이트판에 올리는 족족
권리침해 명예훼손으로 삭제되었고
(본인이나 법적대리인 권한을 받은 소속사가 직접 해야 지워지는)
산체스나 마이크로닷의 인스타에 찾아가 댓글을 남기면
게시물을 지워버리는가 하면 댓글은 바로 삭제를 하면서
차단을 시켜버림
나 혼자 산다 나오고 나서 본격 사기썰이 커뮤마다 퍼지자
인스타그램 댓글란을 막아버리고
댓글도 올라오는 족족 지움
거기다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까지 한다는 기사를 냄
몇년동안 이렇게 부모님 사기에 대한 언급이 있으면
무조건 지워버리고 차단했는데
자식들이 몰랐다고 할 수가 없음
이 부분이 가장 괘씸한거임
부모님의 죄를 은폐하려고 했다고밖에 해석이 안됨
결국 사기썰은 수면위로 올라와 기사가 터졌고
사실확인원으로까지 증명되어
사실로 밝혀짐
이건 98년도에 올라왔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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