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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야간일했던 환경
1. 주변 인력사무소가 많은곳이었음
(헬게이지 250%)
2.도우미 부르는 노래방이 편의점 양사이드
(헬게이지 500%)
3.횟집,술집,족발집,고깃집
4.골목뒤 모텔촌,창녀촌(정육점불빛)
손님구성
20.30대 술취한놈빼면 대부분 9할이상 예의바르고 착함.
술취해서 우유팩 나한테 던지고 시비걸려서
같이 멱살잡이 주먹질 한뒤 경찰불러서
쌍방으로 걍 구두합의 본새끼랑
돈집어던지길래 나도 담배 집어던졌더니
지랄이니 뭐니 편돌이 새끼니 뭐니 욕하면서 내가 더번다느니 어쩌니
직업 우월의식 개쩔던 노래방 도우미 창녀
정도 빼고 진상거의 못봄.
대체적으로 술만없음 거의 다 착했음. 술먹어도 뭐
가끔 술취해서 술병 냉장칸서꺼내다 깨뜨리는 애들있는데
그런사람도 다착하게 물어주고 정리도 도와준분들이
대체로 20대.30대 젊은측.
40.50대
내가 여기서 배운사람과 ,못배운놈, 딱 구분되더라
가장 기억에 남는 노가다 십장색기.
술취해서 들어오더니 라이터 달랬는데
재고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진짜 없었음)
했더니 싸다구 날라옴.
?
쳐맞고 어이없어서 쳐다보는데 씨발 싸가지보게
재고가 없으면 사장한테 채워놓아라고 해야지 이 개색갸
이러는데. 나도 한대 쳐맞고 이성 날아가서
응 나가 이 병신 새끼야 했더니 멱살잡길래 나도 빡쳐서 죽빵 후림
경찰신고ㅡ쌍방ㅡ검찰 기소유예 처분 ㅇㅋ
경찰서가서 나보고 무릎끓고 사과하면 합의 봐주겠네 이지럴떨길래
걍 끝까지 갑시다 했는데 기소유예뜸. 검사가 전화와서 자초지정 듣는데
한두번 그런게 아니었던듯함. 술쳐먹고 편돌이나 다른 알바생들한테
시비털고 경찰온게 자주있던일인듯ㅂㅅ
조서쓰러 경찰서 가면서 내가 니 애비 뻘이여 이러는데 어이없어서
아저씨 아버진 아저씨 그러는거보고도 죽빵 안날렸어요? 이럼 ㅗ
씨발 늙다리새끼 아직도 생각하면이가갈린다
그리고 국회의원사무실 일하시던 분
연세가 50이 더되보이셨는데 늘상 존댓말,예의 이두가질 지키셨음.
늘상 존댓말하시고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항상 하시던분 새누리당 크흠 이셨지만
정치색같은거 별개로 언제나 예의바르셨음.
저 두케이스가 극과극을 달리는 케이스인데
편돌이 할때 진짜 노가다꾼들 좋게 안보였음.
이새끼들 맨날 기어들어와서 커피쳐마시면서
가르치려드는게 사회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너 개꿀빠네 그거 개꿀임 ㅇㅋ?하는데 아네네 하고 넘겼는데
그럴때마다 사회생활 못하네 어른한테 태도가 그게 뭐냐고
노답
더최악은 40.50대 아지메였음
시발
살다살다 현금인출기서 돈안뽑아줬다고
지남편 끌고와서 협박하는 아지메에
(남편이 상황듣더니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사라짐)
술쳐먹고 가게알바랑 같이 인출하러와서
카드안된다고 깽판치다 나한테 돈꿔달라는 아지메도 있었고
소주 한박스 외상해주면 자기가게서 서비스해주겠단 미친년도있었고
맨날 물건,돈, 전부 집어던지는 아지메가 ㄹㅇ 최악이었음
어디서 술 거나하게 처빨은아재 하나씩 끼고 와서는
아재들 토해놓거나 쳐자거나 진상질에 어휴씨발 ㅡㅡ
이때부터 노가다하거나 좀 빈티나는 40.50세대 인간들
혐오스럽게 보였음.
8개월정도 하다가 나도 관둬야 해서 신규 봤더니
여자애가 신규라고 왔더라
내가 절대 안된다. 무조건 남자만 된다 했는데
여자애가 자기 그런사람들 많이 다뤄봤대 .
정 뭐하면남친 부른다 그래서 하루 같이 근무서는데
야간 여자애 한번 섯다가 노가다 타임때(새벽4시부터
6시) 표정 개썩더니 바로관둠.
그다음에 사장형이 섯다가 하소연 존나해서 3일 더대타 서주고
나도 나왔는데 다시생각해도 이보다 최악인 지리적 요건의
편의점은 본적이 없다 술집,인력사무소,집창촌
모텔촌 헬게이트 그자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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